12월 30일 자외선 지수

단계 설명 및 주의사항

위험
(11이상)
태양에 노출시 극도로 위험하며 노출된 피부는 몇 분내에 탈 수 있음. 겉옷을 입고 모자와 선글라스를 쓰고, 자외선 차단제를 2시간마다 충분히 발라야 함.

매우높음
(8-10)
태양에 노출시 매우 위험하며 노출된 피부는 빠르게 타서 위험해질수 있음. 겉옷을 입고 모자와 선글라스를 쓰고,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함.

높음
(6-7)
태양에 노출시 위험하며 햇볕에 노출시 보호가 필요함. 겉옷을 입고 모자와 선글라스를 쓰고,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함.

보통
(3-5)
태양에 노출 시 위험 보통, 햇볕에 노출시 겉옷을 입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등 주의해야 함.

낮음
(2이하)
보통의 사람의 경우, 자외선 복사로 인한 위험 낮음.

자외선지수 설명

지상으로부터 약 13∼50 km 사이의 대기인 성층권의 오존은 태양광선 중 해로운 자외선(UV)으로부터 지구상의 생명체를 보호하는 얇은 보호막 역할을 한다. 그러나 1980년대에 들어서 과학자들은 성층권 오존이 감소되고 있다는 증거를 포착했다. 오존의 감소는 지표면에 도달하는 해로운 자외선(UV-B)을 증가시킬 것이며, 인체가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면 결과적으로 피부암, 백내장, 면역 저하와 같이 건강에 나쁜 영향을 받게 된다.

성층권 오존량과 구름은 지면에 도달하는 자외선 강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까닭에 기상청은 일기의 변화와 성층권 오존량의 변화를 고려하여 자외선지수 (ultraviolet index) 예측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이용하여 태양에 대한 과다 노출로 예상되는 위험에

자외선지수는 태양고도가 최대인 남중시각(南中時刻)때 지표에 도달하는 자외선 B (UV-B) 영역의 복사량을 지수식으로 환산한 것이다. 이는 10등급으로 구분되는데, 0은 과다 노출때 위험이 매우 낮음을 나타내고, 9이상은 과대 노출때 매우 위험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상청은 98년 6월 1일부터 06시에는 오늘지수를 18시에는 내일지수를 발표하여 국민 스스로가 자외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도록 권장하고, 피부암, 백내장 등 자외선과 관련된 국민보건문제를 최소화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자외선지수의 범위별 자외선강도와 평균홍반생성시간

9.0 이상 자외선강도가 매우 강함. 20분 내외 피부노출시 홍반 생성.
7.0~8.9 자외선강도 강함. 30분 내외 피부노출시 홍반 생성.
5.0~6.9 자외선강도 보통. 1시간 내외 피부노출시 홍반 생성.
3.0~4.9 자외선강도 낮음. 100분 내외 피부노출시 홍반 생성.
0.0~2.9 자외선강도 매우 낮음. 2 ∼ 3시간 피부노출시 홍반 생성.

자외선 지수에 따른 피부의 홍반 발생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