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8일) 오후 2시, 서울지역의 PM10 농도는 294㎍/㎥에 이를 정도로 미세먼지농도가 높았습니다.
기상특보나 정보가 발효될 수준은 아니었지만, 평소보다는 매우 높은 수치의 미세먼지농도였습니다.
그렇다면 황사는 언제 자주 발생하는지 통계적으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위 그래프는 1960년부터 올해까지 서울지역의 황사발생일수를 백분율로 나타낸 것입니다.
서울지역의 황사는 4월에 41%로 가장 자주 발생하며, 3월 23%, 5월 20% 순이었습니다.
즉, 3월부터 5월사이에 84%의 황사가 발생하였습니다.
지난 겨울 이래로 황사뿐만 아니라 중국으로부터 유입되는 초미세먼지로 인하여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올 봄, 웨더아이 홈페이지의 미세먼지농도와 황사정보 수시로 확인하셔서 안전하고 건강한 봄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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