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니뇨 감시구역(170°~120°W, 5°S~5°N)의 해수면온도 편차에 따르면 '07년 가을부터 '08년 봄철까지 약한 라니냐 상태가 지속되었으며 이후 정상상태를 유지하다가 '08년 12월부터 '09년 4월까지 약한 저수온 상태가 이어졌으나 현재는 +0.3℃로 평년과 비슷한 범위의 정상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세계 유수기관의 22개 엘니뇨 예측모델 결과에 의하면 엘니뇨가 발생할 가능성(12개)과 정상상태를 유지할 가능성(10개)이 서로 비슷한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의 엘니뇨 예측모델 결과에 의하면 올해 여름철 후반부터 약한 엘니뇨가 시작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따라 금년 겨울철에는 엘니뇨의 영향으로 전 세계적으로 이상기후 현상이 발생될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엘니뇨가 발생하면 전 세계적으로 이상기상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며 지역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기상재해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엘니뇨가 발생한 경우 열대 서태평양으로는 고온 건조한 경향을 보이고 열대 동태평양에서는 평년보다 비가 많이 내리는 특징을 보입니다.
엘니뇨가 발생한 겨울철에 우리나라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다소 많은 경향을 보입니다.
※ 엘니뇨의 정의
- 남미 해안으로부터 중태평양에 이르는 열대 중·동태평양의 넓은 범위에서 해수면온도가 지속적으로 높은 현상
- 기상청은 엘니뇨 감시구역(170°~120°W, 5°S~5°N)에서 5개월 이동평균한 해수면온도 편차가 6개월 이상 +0.4℃ 이상 지속되는 경우 그 첫 달을 엘니뇨 발달의 시작으로 정의하고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