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예상엔 새해첫날 날씨가 맑을 것이라 해서 기분 날아갈 것 같았는데, 그제 밤인가 어제 갑자기 날씨가 조금 바뀌었네요. 맑을것이라던 새해첫날 1월1일에 특히 제가 사는 대전과 그날 여행지(진안마이산)인 전북산간은 무조건 눈비오는걸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전 엄청 실망했습니다. 눈비오면 여행을 편하게 하기 어려울것입니다. 항상 저흰 새해첫날엔 여행이 필수입니다. 하지만 다행히 양이 많지 않은 것 같고(많아야 약 1cm),그날 오후쯤? 바로 그칠 거라 하는데요. 그나마 많이 안와서 다행입니다. 하지만 될수있으면 1월 1일 날씨가 다시 맑거나 구름조금으로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쨌든 새해 첫날엔 해돋이 보시는분도 많기 때문에 저말고도 거의모든분이 새해첫날인 모레 맑은날을 기대하실겁니다. 특히 저도 여행가야되니 꼭 이날엔 맑은날씨로 출발하는게 좋습니다. 특히 내년은 용의해,용중에서도 제일 자랑스런 흑룡(검은용)의해니 흑룡의 힘찬 기운을 받으면서 일출을 보시는 분이 많기 때문에 못보시면 안될겁니다.
근데 갑자기 1월 1일(모레) 날씨가 진짜 맘에 안듭니다. 
서진
